부베트 서울, '치즈 전문가' 있는 치즈플로와 손잡았다...콜라보 신메뉴 출시

[사진=썬앳푸드]

프렌치 게스트로텍 '부베트 서울'이 국내 최초의 아티장 치즈 레스토랑 '치즈플로'와 컬래버레이션한 신메뉴 '어바웃 러브 앳 부베트(About Love at Buvette)'를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뉴욕에 본점을 둔 '부베트'는 음식과 와인 스피릿을 여유롭게 즐기는 장소를 뜻하는 '게스트로텍' 문화를 바탕으로, 부베트 서울 역시 레스토랑, 바, 카페의 요소를 두루 갖춰 다채로운 공간 경험을 제공해 새로운 문화 공간으로 각광받고 있다.
 
부베트 서울은 국내 식당 예약 애플리케이션(앱) 캐치테이블이 공개한 지난해 예약 1위 맛집으로 꼽히기도 했다. 특히 다양한 컬레버레이션을 통해 신선하고 색다른 메뉴를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고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는 평이다. 지난해 오이스터 바 '펄쉘'과의 컬레버레이션을 성공적으로 이어가고 있으며, 올해는 치즈 아티장 조장현 셰프가 이끄는 델리 레스토랑 치즈플로와도 손잡았다.
 
치즈플로는 원재료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바탕으로 완성도 높은 수제 치즈를 선보이는 레스토랑으로, 직접 치즈를 만드는 드문 곳이다. 치즈플로의 조장현 셰프는 런던 르 꼬르동 블루에서 공부했고, 뉴질랜드 치즈스쿨에서 치즈 마스터 과정을 거쳤다. 한국에서 손꼽히는 치즈 전문가다.

 
조장현 셰프가 엄선한 최고의 치즈 조합을 만나볼 수 있는 부베트X치즈플로 컬래버레이션 신메뉴는 △살짝 얼린 염소치즈, 생크림, 배, 피스타치오를 넣어 만든 '고트치즈&피어' △제철 딸기와 홈메이드 부라타 치즈를 곁들인 '부라타 치즈&스트로베리' △스트라차텔라 치즈를 얹은 토마토 파스타 '스트라차텔라 토마토 파스타' △4가지 치즈로 맛을 낸 찰보리 크림 치즈 리소토 '콰트레 리소토'가 있다.
 
이 밖에도 가볍게 즐길 수 있는 △두 가지 타프나드와 그릴에 구운 할루미 치즈, 하몽 '그릴드 할루미 치즈' △치즈플로의 아티장 생치즈 4가지가 제공되는 '스페셜 프로마주'를 비롯해 치즈와 어울리는 와인 리스트를 5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부베트 서울에서 만나볼 수 있다. 예약은 캐치테이블과 네이버예약에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