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강원도교육청](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4/02/05/20240205140045799017.png)
이번 사업설명회는 2024학년도의 원활한 사업 운영 및 스스로 공부하는 학교문화 정착을 위해 도내 중·고등학교 교감 및 업무 담당자 200명 이상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2023년 사업 우수사례로 △유봉여고 이음 교육 봄맞이 마중물 캠프 운영(진학연구부장 엄익수) △기린고 농어촌 소규모학교에서의 스스로 공부하는 학교문화 만들기 운영(교감 김은정) 사례를 공유했다.
우수사례 발표에 이어 지난해 사업 만족도 결과 발표, 사업 운영의 취지 및 방침 공유, 학교에서 적용 가능한 예시와 함께 7가지 프로그램에 대한 세세한 안내가 이어졌다.
또한 위의 7가지 프로그램 운영을 원활하게 하기 위한 식비, 교통비, 교재비 등도 지원될 예정이다.
허남호 중등교육과장은 “스스로 공부하는 학교문화 만들기 프로젝트를 통해 도내 중·고등학교에서 개별화된 맞춤형 학습이 구현되고, 자기주도학습이 활발하게 지원되고 있다”라며 “학교 현장의 지대한 관심과 공부하는 분위기 조성에 힘입어 올해는 내실 있는 운영 및 정착에 힘쓸 예정이다”고 말했다.
◆ 희망2024나눔캠페인 성금 기탁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5일 ‘희망2024나눔캠페인’을 통해 모인 성금을 강원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도교육청은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고 사회변화에 대응하고자 지난 2023년 12월 1일부터 2024년 1월 31일까지 ‘희망2024나눔캠페인’을 열고, 도교육청 1층 현관에 모금함을 설치해 성금을 모금했다.
캠페인을 통해 모인 성금은 5일 강원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되어 도내 저소득가정 교육비, 난치병 어린이 의료비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신경호 교육감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힘과 온기를 보태기 위해 모금 활동을 진행했다”라며 “나눔을 통해 희망차고 따뜻한 사회 분위기가 조성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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