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출산 가구 지원 확대, "모두 신청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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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김규남 기자
입력 2024-02-05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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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 밀양시는 생애 초기 아동 양육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자 출산 가구에 지급하는 첫만남이용권(포인트)을 지원금액을 올해부터 확대한다고 5일 밝혔다.

    유흥업종, 레저업종, 면세점을 포함한 지급 목적에서 벗어난 업종은 제외된다.

    천재경 밀양시보건소장은"첫만남이용권 지원금액 확대가 아동 양육의 부담 완화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신청 시기를 놓쳐서 사용하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관심을 기울여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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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밀양시 첫만남이용권, 둘째부터 300만원으로 확대

국민행복카드 이미지 사진밀양시
국민행복카드 이미지 [사진=밀양시]
경남 밀양시는 생애 초기 아동 양육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자 출산 가구에 지급하는 첫만남이용권(포인트)을 지원금액을 올해부터 확대한다고 5일 밝혔다.
 
지난해까지는 출생순위에 상관없이 200만원을 지급했으나 올해부터는 첫째는 200만원으로 같으나 둘째부터 300만원으로 확대됐다. 신청 방법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서 출생신고와 같이 신청하거나 보건복지부 누리집 복지로, 정부24 누리집에서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 기간은 출생일로부터 1년이다.
 
밀양에서는 지난해 281명이 신청했고 누적 사용 인원은 368명이다. 신청 후 30일 이내에 국민행복카드로 포인트가 지급되며 아동 양육에 필요한 물품(의복, 음·식료품, 가구 등) 등을 살 수 있다. 유흥업종, 레저업종, 면세점을 포함한 지급 목적에서 벗어난 업종은 제외된다.
 
천재경 밀양시보건소장은“첫만남이용권 지원금액 확대가 아동 양육의 부담 완화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신청 시기를 놓쳐서 사용하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관심을 기울여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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