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분기 매출은 2621억5900만원, 영업손실이 261억4500만원이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3% 줄었고, 영업이익은 적자 전환했다.
영업이익 급감에 대해 스카이라이프 측은 종합유선방송사업자 HCN(옛 현대HCN) 인수 후 영업권 손상에 따른 상각비 회계 반영과 SkyTV 콘텐츠 투자 확대에 따른 무형자산상각비 증가 영향이라고 설명했다.
스카이라이프 관계자는 "HCN 인수 시 부여받은 조건(3년 간 독립법인 유지)에 따라 시너지 효과를 아직 제대로 발휘하지 못한점이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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