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르단은 지난 2일(이하 한국시간) 아흐메드 빈 알리 경기장에서 열린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 4강에서 타지키스탄을 1-0으로 이기고 제일 먼저 이름을 올렸다.
이어 한국은 3일 카타르 알와크라 알자누브 스타디움에서 열린 호주와의 경기 연장전에서 손흥민이 골을 성공시키며 4강 티켓을 손에 넣었다.
같은 날 열린 일본과 이란 경기는 이란이 경기 종료 직전 1골을 성공시키며 강력한 우승 후보였던 일본을 이기고 4강에 올랐다.
이렇게 한국을 제외한 '중동 3개 팀' 요르단, 이란, 카타르가 준결승 티켓을 두고 치열한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먼저 한국과 요르단의 경기는 7일 0시(현지시간 6일 오후 6시) 알라이얀의 아흐마드 빈 알리 스타디움에서, 이란과 카타르의 경기는 8일 0시(현지시간 7일 오후 6시) 알투마마 스타디움에서 치러진다.
4강전은 tvN, tvN스포츠, 티빙, 쿠팡플레이에서 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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