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지대' 금태섭 새로운선택 공동대표가 6일 4월 총선에서 선거 서울 종로 출마를 선언했다.
금 공동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밝히며 "종로는 누구의 텃밭도 아니다"라며 "여기에서만큼은 진보도 어색하지 않고 보수도 어색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이어 "종로는 지겨운 양당체제를 뛰어넘는 새로운 도약대에 걸맞는 곳"이라고 부연했다.
그러면서 "국민의힘은 혼자 다 결정하는 대통령의 입만 앵무새처럼 따라하고, 민주당은 당대표를 지키기 위해 온몸을 던지고 있다"고 거대 양당을 비판했다.
금 공동대표는 "새로운선택은 정치혁신을 추구하는 제3지대 정당 중에서 준비가 가장 철저하다"며 "비판할 줄 아는 보수와 반성할 줄 아는 진보가 모여서 깊이 고민하며 정책을 마련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특히 "새로운선택은 신생 정당들의 주도권 다툼에 참여하지 않았다"며 "조건 없이 통합할 것을 주장해왔다"고 강조했다.
또한 그는 "제3지대라는 하나의 틀을 완성한 후에 출마를 선언하는 것이 올바른 순서라고 여겼다"면서도 "총선이 두 달 남은 지금 더 이상 늦추다가는 거대 양당에 대응할 수 없다"고 이날 출마 선언하게 된 배경을 전했다.
한편 금 공동대표는 '제3지대의 중재자' 역할은 계속 이어갈 것이라고 했다. 금 공동대표는 "앞으로도 저는 하나된 제3지대를 선보이기 위해서 조정자와 중재자 역할을 계속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낙연과 함께, 이준석과 함께, 이원욱·조응천과 함께 하는 모습을 반드시 만들어내겠다"고 재차 다짐했다.
금 공동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밝히며 "종로는 누구의 텃밭도 아니다"라며 "여기에서만큼은 진보도 어색하지 않고 보수도 어색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이어 "종로는 지겨운 양당체제를 뛰어넘는 새로운 도약대에 걸맞는 곳"이라고 부연했다.
그러면서 "국민의힘은 혼자 다 결정하는 대통령의 입만 앵무새처럼 따라하고, 민주당은 당대표를 지키기 위해 온몸을 던지고 있다"고 거대 양당을 비판했다.
금 공동대표는 "새로운선택은 정치혁신을 추구하는 제3지대 정당 중에서 준비가 가장 철저하다"며 "비판할 줄 아는 보수와 반성할 줄 아는 진보가 모여서 깊이 고민하며 정책을 마련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특히 "새로운선택은 신생 정당들의 주도권 다툼에 참여하지 않았다"며 "조건 없이 통합할 것을 주장해왔다"고 강조했다.
한편 금 공동대표는 '제3지대의 중재자' 역할은 계속 이어갈 것이라고 했다. 금 공동대표는 "앞으로도 저는 하나된 제3지대를 선보이기 위해서 조정자와 중재자 역할을 계속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낙연과 함께, 이준석과 함께, 이원욱·조응천과 함께 하는 모습을 반드시 만들어내겠다"고 재차 다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