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스마트 공사관리 시스템 애플리케이션이미지롯데건설](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4/02/06/20240206090755201277.png)
롯데건설은 시공하는 모든 주택공사 현장에 스마트 공사관리 시스템을 도입해 품질관리 향상에 나선다고 6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사용자 중심 맞춤 서비스를 제공해 통합적인 현장 관리가 가능하도록 최적화된 공사관리 시스템이다. 실시간으로 공사작업 진행 현황을 공유할 수 있으며, 주택공사 현장의 복잡한 공정관리와 세분화 된 세대별 옵션 공사를 직관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한다.
이번 시스템 도입으로 △관리 프로세스 간소화 △공사현황 데이터화 △세대별 옵션 현황관리 간소화 △ 작업지시 관리 효율화 △발주처 및 파트너사 시공 현황 공유 등의 개선을 통해 편의성을 대폭 향상했다.
파트너사와도 실시간으로 시공 현황을 공유할 수 있도록 포털 및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제공해 기존에 없던 파트너사와 통합적인 소통 창구로서 기능하며, 효율적인 현장 관리가 이뤄질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주영수 롯데건설 전략기획부문장은 “이번 시스템은 최근의 화두인 건설현장 자동화를 위한 인공지능(AI) 데이터 확보에 매우 효율적인 도구”라며 “실제 현장에서 운영 중이므로 개선 사항을 반영해 효율적인 품질관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시스템을 업그레이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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