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과천도시공사가 민족 최대명절 설을 앞둔 5일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과천시종합사회복지관 외 5개 기관을 차례로 방문해 설맞이 사랑나눔 기부금 전달로 지역 내 따뜻한 온정나눔을 실천했다.
이날 공사에 따르면, 지방공기업으로서 힘든 명절을 보내게 될 취약계층과 사회복지시설에 지역 내 따뜻한 온정나눔을 실천하고 소외계층을 응원하고자 임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 500만원을 총 6개 기관에 전달했다.
공사 임직원들의 기부금은 지난 2013년 이후 현재까지 총 9900여만원에 이르며, 현금 기부 이외에도 공사 직원들의 재능나눔 형태로 과천CS통합봉사단, 스포츠봉사단, 한울봉사단 등 총8개 봉사단을 활발하게 전개하며 지역사회 공헌활동에 기여하고 있다.
이와 함께 공사는 관내 지역 뿐만 아니라 재난재해를 겪은 이재민들을 위해 2023년 튀르키예·시리아 지진피해 성금지원을 시작으로 올해에는 서천 특화시장 화재 관련 구호 및 성금모금도 추진해 지원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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