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해경, 독도 동방 111Km 해상서 어선 화재 승선원 9명 전원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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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이동원 기자
입력 2024-02-06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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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해해양경찰서는 2월 6일 오전 3시55분 독도 동방 111km 해상 A호(근해통발)에서 화재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동해해경은 이 사건을 포항 어업안전조업국으로부터 신고를 접수하고 즉시 해경 경비함정 2척을 출동시켜 현장으로 급파했으며, 국가어업지도선 '무궁화16호'와 인근에서 조업 중인 민간어선 3척에게 구조 협조를 요청했다.

    동해해경은 현장으로 이동 중이던 인근에서 조업 중인 민간 어선 B호에서 승선원 9명을 안전하게 구조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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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해해경 화재진화 등 사고대응

2월 6일 오전 3시 55분 독도 동방 111km 해상 A호근해통발에서 화재가 발생한 현장 모습사진동해해경
2월 6일 오전 3시 55분, 독도 동방 111km 해상 A호(근해통발)에서 화재가 발생한 현장 모습[사진=동해해경]
동해해양경찰서는 2월 6일 오전 3시55분 독도 동방 111km 해상 A호(근해통발)에서 화재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해당 사건은 45톤의 선박으로, 승선원 9명이 탑승한 근해에서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동해해경은 이 사건을 포항 어업안전조업국으로부터 신고를 접수하고 즉시 해경 경비함정 2척을 출동시켜 현장으로 급파했으며, 국가어업지도선 '무궁화16호'와 인근에서 조업 중인 민간어선 3척에게 구조 협조를 요청했다.
 
동해해경은 현장으로 이동 중이던 인근에서 조업 중인 민간 어선 B호에서 승선원 9명을 안전하게 구조했다고 밝혔다. 현재 동해해경은 화재 진화 작업에 힘쓰고 있으며 7시52분쯤 현장에 도착했다고 전했다.
 
동해해양경찰서는 이번 사건에 대한 상세한 조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화재 발생 원인과 추가적인 피해 여부에 대해서도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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