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 인천공장 사진현대제철](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4/02/06/20240206123724999966.jpg)
6일 오전 11시 2분쯤 인천 동구 현대제철 공장에서 가스 누출로 작업자 6명이 쓰러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급대는 호흡 곤란을 호소하는 A씨 등 6명을 병원으로 이송했다. 이 중 1명은 심정지로 파악됐다. 나머지 5명은 의식장애, 호흡곤란 등의 증상을 호소했다.
인천소방본부는 A씨 등이 공장에서 폐기물처리 수조내부에서 청소 작업 중 질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 중이다.
경찰 조사 결과 A씨 등은 청소 외주업체 소속으로 폐기물 처리 수조에서 청소를 하던 중 쓰러진 것으로 파악됐다.©'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