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 설 명절 전 '전통시장 장보기‧물가안정 캠페인'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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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이인수 기자
입력 2024-02-06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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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 북구청은 지난 5일,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와 연계해 건전한 유통거래 질서 확립을 위한 물가안정 캠페인을 추진하고 착한가격업소 이용을 홍보하며, 시장을 찾은 주민들의 관심과 동참을 유도했다.

    특히 올해 저렴한 가격으로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착한가격업소를 확대 발굴하여 다양한 인센티브를 지원할 계획이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높은 외식 물가 및 기상 여건 악화 등에 따라 설 성수품의 가격상승으로 구민들의 물가 부담이 클 것으로 예측된다"라며 "구민들이 편안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수시로 가격 동향을 살피고, 중앙정부 물가정책에 맞춰 대책 마련을 마련하는 등 물가안정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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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착한가격업소 이용, 관심과 동참 유도

대구 북구청은 지난 5일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와 연계로 착한가격업소 이용을 홍보하며 시장을 찾은 주민들의 관심과 동참을 유도했다 사진대구북구
대구 북구청은 지난 5일,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와 연계로 착한가격업소 이용을 홍보하며, 시장을 찾은 주민들의 관심과 동참을 유도했다. [사진=대구북구]

대구 북구청은 지난 5일,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와 연계해 건전한 유통거래 질서 확립을 위한 물가안정 캠페인을 추진하고 착한가격업소 이용을 홍보하며, 시장을 찾은 주민들의 관심과 동참을 유도했다.
 
또한 북구청은 설 명절을 앞두고 물가안정 캠페인 추진과 함께 지난 달 17일부터 2월 9일까지를 ‘설 명절 물가안정 특별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물가대책종합상황실을 운영했다.
 
또한, 가격표시제·원산지표시 이행 여부, 담합에 의한 가격 인상 등 불공정 거래 행위 등을 집중적으로 지도·점검하고 있다.
 
앞으로도 물가안정을 위해 구에서 관여하는 공공요금을 대상으로 향후 요금 조정 시 서민 물가 부담을 고려해 조정할 계획이며, 물가안정 거리 캠페인, 착한가격업소 이용의 날 등을 운영해 지역 물가안정 분위기 조성에 앞장설 예정이다.
 
특히 올해 저렴한 가격으로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착한가격업소를 확대 발굴하여 다양한 인센티브를 지원할 계획이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높은 외식 물가 및 기상 여건 악화 등에 따라 설 성수품의 가격상승으로 구민들의 물가 부담이 클 것으로 예측된다”라며 “구민들이 편안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수시로 가격 동향을 살피고, 중앙정부 물가정책에 맞춰 대책 마련을 마련하는 등 물가안정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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