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정된 스케줄"...박지윤, 최동석 폭로에 '반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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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희 기자
입력 2024-02-06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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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인 박지윤이 전 남편 최동석 아나운서의 폭로를 반박했다.

    박지윤 소속사 JDB 엔터테인먼트는 6일 "박지윤이 참석한 파티는 자선 행사로 미리 예정된 공식 스케줄이었다"고 해명했다.

    당시 박지윤은 민트프로젝트라는 유기 동물 구조, 치료, 입양을 지원하는 자선 디너 행사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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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윤왼쪽과 최동석 사진연합뉴스
박지윤(왼쪽)과 최동석 [사진=연합뉴스]


방송인 박지윤이 전 남편 최동석 아나운서의 폭로를 반박했다.

박지윤 소속사 JDB 엔터테인먼트는 6일 "박지윤이 참석한 파티는 자선 행사로 미리 예정된 공식 스케줄이었다"고 해명했다.

당시 박지윤은 민트프로젝트라는 유기 동물 구조, 치료, 입양을 지원하는 자선 디너 행사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지윤은 이 행사 진행을 맡았다.

앞서 최동석은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밤늦은 시간이 되니 여기저기서 올라오는 파티 사진들"이라면서 "그 자리에 꼭 가야만 했나. 가야 했다면 차라리 나한테 맡기고 갔으면 어땠을까. 아픈 애들이 생일날 엄마, 아빠도 없이 남한테 맡겨지지 않았을 텐데"라고 폭로한 바 있다. 

한편 박지윤과 최동석은 KBS 30기 아나운서 입사 동기로 인연을 맺었다. 4년간의 사내 연애를 이어간 두 사람은 지난 2009년 결혼식을 올렸으나 결혼 14년만에 파경을 맞은 상황이 전해졌다. 슬하에는 1남 1녀를 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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