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안양시](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4/02/06/20240206134501370433.jpg)
최대호 경기 안양시장이 5일 "설 명절에 맛있는 먹거리와 따뜻한 정으로 전통시장에 활력이 넘치길 바란다”라고 피력했다.
이날 최 시장은 관내 소재 남부·호계·관양시장을 차례로 방문한 데 이어 6일 중앙·박달시장을 방문하며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최 시장의 이번 방문은 설 명절을 앞두고 위축된 소비 심리로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의 상인들을 격려하자는 취지에서다.
최 시장은 이틀에 걸쳐 전통시장 내 각 점포를 돌며 명절 물가동향을 파악했다. 또 경기침체와 고객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 시장을 찾은 시민과 소통하며 다양한 건의 사항을 수렴하기도 했다.
![사진안양시](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4/02/06/20240206134545369712.jpg)
이와 함께 지역화폐인 ‘안양사랑페이’로 제수용품과 과일을 구입하며, 시장을 찾은 시민에게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을 자주 이용해줄 것"을 당부하기도 했다.
한편 최 시장은 “앞으로도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기 위한 다양한 정책방향을 모색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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