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 강원본부, 2024 설 명절 대수송을 대비한 안전점검 행사 실시

열차안전운행 및 열차정시운행 확보 위해 시행

한국철도 강원본부 관계자들이 6일 강릉시에 위치한 강릉차량사업소에서 2024 설 명절 대수송을 대비해 2월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사진=강원본부]

한국철도 강원본부는 6일 강릉시에 위치한 강릉차량사업소에서 2024 설 명절 대수송을 대비하여 2월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4년 설 명절 대수송 기간을 대비하여 각 분야 전문가 합동점검을 통해 불안전요인을 발굴하고 개선하여 열차안전운행 및 열차정시운행을 확보하기 위해 시행되었다.
 
이날 차량·시설·전기·건축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합동 점검반은 차량사업소 구내 현안사항 및 주의개소에 대한 안전교육, 안전실천, 결의 후 강릉차량사업소 구내를 대상으로 작업장 내 위험요인 및 안전관리 실태, KTX-이음, 누리로 등 차량 이상유무, 이례사항 발생 대비 응급 복구장비 및 응급 복구체계, 소방·전기·가스 안전관리 실태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하며 위험요소를 발굴하고 조치계획을 세웠다.
 
이동기 한국철도 강원본부장은 "설 명절 대수송을 대비하여 안전과 차량품질 확보가 우선시 되어야 한다"며 "원활한 귀성객 수송과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원본부는 이번 행사를 통해 안전한 대수송을 위한 철저한 점검과 조치를 이행하고, 승객들의 원활한 이동과 안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