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누리정보통신 곽재득 대표, 대양면에 200만원 상당 식료품 이웃돕기성품 전달

매년 변함없이 꾸준하게 선행 펼쳐 지역사회 귀감

㈜온누리정보통신 곽재득 대표, 대양면에 200만원 상당 식료품 이웃돕기성품 전달 모습[사진=합천군]

경남 합천군에서 여러 해 동안 변함없이 선행을 펼쳐온 기부천사가 2024년 갑진년에도 변함없이 기부의 손길을 보내와 지역 사회의 귀감을 사고 있다.

선행의 주인공은 합천읍에 사는 곽재득씨로 매년 철마다 특히 어르신들이 거주하는 경로당에 갖가지 물품을 기부해 오고 있다.

이달 6일 에도 곽재득씨가 경영하고 있는 온누리정보통신이 대양면사무소(면장 박창열)를 방문해 대양면 경로당 28개소에 전달해 달라며 200만원 상당의 식료품을 기탁했다.
 
온누리정보통신은 정보통신공사·전산유지보수·통신기기 업체로, 매년 지역사회 발전기금 기탁 및 관 내 어려운 주민들을 위한 나눔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오고 있어 합천군 내에서는 선행의 대명사로 알려져 있다.
 

온누리정보통신 곽재득 대표는 “작은 나눔을 통한 온정이 어르신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동반 상생하는 사회공헌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창열 대양면장은 “해마다 잊지 않고 지역주민들을 위해 힘이 되어주셔서 감사하다”며 “기부해주신 식료품은 대양면 경로당에 잘 전달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