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 시장은 6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인천이 과거에 직할시와 광역시로 개편될 때까지 행정체제 개편은 중앙정부의 주도로 이루어졌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이어 유 시장은 "인천시 주도로 새로운 행정체제가 개편되어 지방 주도의 지방자치 혁신을 이루게 된 역사적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 서구와 중구로부터 분구하는 검단구와 영종구는 역사의 새로운 출발점에 서게 됐고 이제 놀라운 변화와 발전의 중심이 될 것이며 인천의 미래도 그만큼 밝아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유 시장은 "2026년 7월 새로운 행정 체제로 출범할 때까지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유 시장은 "더욱이 인천터미널과 함께 경인전철·고속도로를 품은 교통의 요충지이자 전철과 고속도로 지하화와 GTX-B 노선 조기착공을 통한 교통 혁신 성장의 중심지이기도 하다"며 "온갖 인프라가 함께 어우러지면서 활기가 넘치고 다양한 즐길거리를 보여주는 남동구의 성장이 바로 인천의 성장이다"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인천의 중심 남동구가 더 살기 좋은 곳으로 나아가도록 늘 함께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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