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서구 이종화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신평리시장과 원고개시장에서 설맞이 장보기 행사를 하며 이번 행사에 약 20여 명이 동참하여 지역 민생 챙기기 행보를 했다 사진이종화 예비후보](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4/02/07/20240207000616171471.jpg)
대구광역시 서구 이종화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지난 6일 서구의 전통시장인 신평리시장과 원고개시장에서 설맞이 장보기 행사를 하며 이번 행사에 약 20여 명이 동참하여 지역 민생 챙기기 행보를 했다고 7일 밝혔다.
이는 설 연휴를 앞두고 지역 전통시장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을 유도하고, 전통시장 활성화를 통한 지역 경제 살리기 차원에서 진행됐으며, 이 예비후보는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지역 전통시장 장보기를 계속해서 이어나갈 계획이다.
이 예비후보와 일행은 신평리시장에서는 서현교 상인회장과 원고개시장에서는 이원섭 상인회장과 심경식 상인회 부회장이 함께 각 시장 구석구석을 돌며 설맞이 장을 봤다.
이 예비후보는 “설맞이 장보기 행사가 전통시장 상인들과 지역 경제에 작게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경기 침체와 유통 환경 변화로 지역 전통시장을 찾는 사람이 줄었는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주민들이 전통시장을 더 찾길 바란다”고 이번 행사의 취지를 밝혔다.
이어 “국회에 입성하면 지역 경제의 근간인 전통시장·소상공인을 살리는 정책과 입법을 위해 노력하고, 방문객을 위한 편의성 개선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역 경제 회복을 통해 서구를 다시 위대하게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종화 예비후보는 대구 중앙초, 경상중, 심인고를 거쳐 서울대 경영대를 졸업한 후 행정고시를 통해 기획재정부에서만 28년간 근무했다.
민선8기 출범과 함께 추경호 전 경제부총리의 추천으로 대구광역시 경제부시장으로 취임하여, 역대 최대 규모 투자 유치, 역대 최대 국비 예산 유치 등 대구시 경제산업 분야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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