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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으로 보는 오늘의 대한민국 (2024년 2월 7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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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낙규 기자
- 입력 2024-02-07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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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데믹 이후 한동안 공실률 개선 흐름을 보였던 상가들이 최근 코로나19 시기보다 더 크게 흔들리고 있다.
빈 상가들이 늘어나며 건물주들이 임대료를 내리는 분위기지만 상업용 부동산 시장이 얼어붙으면서 상가 공실 증가세는 한동안 이어질 것이라는 관측이다.
통상적으로 공실률 악화는 높은 임대료 부담이 주요 원인으로 꼽히지만 지난해 4분기 임대가격지수를 살펴보면 전국 중대형·소규모 상가는 각각 99.5와 98.9로 관련 통계가 공개된 2013년(소규모 상가는 2015년부터 공개) 이후 최저 수준을 기록한 것을 감안하면 최근엔 다른 양상이 감지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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