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용 농협은행장, 해외 실적 초과 달성 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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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준 기자
입력 2024-02-07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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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석용 NH농협은행장이 해외에서 조기사업 추진을 통한 경영 목표 초과 달성을 주문했다.

    농협은행은 이 은행장이 지난 6일 해외 점포장들과 화상회의를 열었다고 7일 밝혔다.

    이 행장은 이날 회의에서 "짜임새 있는 사업 추진으로 글로벌 사업 수익 창출을 위해 노력해달라"며 "런던과 싱가포르 등 신규 네트워크 확충에도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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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NH농협은행
[사진= NH농협은행]
이석용 NH농협은행장이 해외에서 조기사업 추진을 통한 경영 목표 초과 달성을 주문했다.

농협은행은 이 은행장이 지난 6일 해외 점포장들과 화상회의를 열었다고 7일 밝혔다. 이 행장은 이날 회의에서 "짜임새 있는 사업 추진으로 글로벌 사업 수익 창출을 위해 노력해달라"며 "런던과 싱가포르 등 신규 네트워크 확충에도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본립도생(本立道生·기본을 세워야 길이 생긴다)의 마음가짐으로 업무에 임한다면 내실 있는 성장을 통한 미래 경쟁력 강화를 이룰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농협은행은 현재 미국, 호주, 중국, 베트남 등 8개국 11개 해외 점포를 운영 중이다. 2030년까지 글로벌 부문 당기순이익 1000억원 달성을 목표로 내세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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