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양동안경찰서가 민족 최대명절 설을 앞둔 6일 대규모 민·관·경 합동순찰 활동 펼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동안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장현덕 서장을 포함한 동안 자율방범연합대, 시민경찰연합회 등 총 180명이 함께 인덕원 주택가에 대한 순찰을 돌며 특별치안활동을 벌였다
경찰은 설 연휴기간 집중되는 치안수요에 대비하기 위해 지난 주부터 전 경찰 역량을 집중, 선제적 범죄예방활동으로 금융기관, 24시 편의점 등 범죄취약장소를 집중 순찰하고, 대형 쇼핑몰, 전통 시장 등 주요 장소의 교통 불편 최소화 등 종합적인 치안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편 장 서장은 "앞으로도 민·관·경 협업을 통한 범죄예방 대응책인 ‘안양시 시민안전모델’을 적극 추진, 협력단체와 취약지역을 공유하고, 합동순찰 정례화 등 실질적인 협력 치안 활동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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