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제철소 직원들이 설 연휴 대비 취약 설비 점검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포항제철소](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4/02/07/20240207155941187565.jpg)
포항제철소는 공정별로 생산과 품질에 직결적으로 영향을 줄 수 있는 핵심 설비 약 4만 개소에 대해 제철소 운전 부서와 설비 부서 합동으로 특별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을 통해 포항제철소는 설 연휴 동안 설비 장애를 방지하여 직원들이 보다 안전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했다.
포항제철소는 매달 계절과 기후 요인을 고려하여 설비 테마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 1월에는 ‘혹한기 취약 설비 점검’을 통해 겨울철 한파에 영향을 받을 수 있는 유압/윤활 장치, 계측기, 구조물 등을 점검했으며, 작년 11월부터 동절기 동파 및 폭설에 대비하여 각 공장장, 정비섹션리더 주관으로 자체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한편 포항제철소는 점검을 통해 발굴한 미흡 개소는 설 연휴 전 개선 조치를 완료하고, 3월부터는 해빙기 대비 설비 점검을 추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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