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지방해양경찰청, 설 명절 맞아 사회복지시설에 위문금 전달

  • 소외된 이웃에게 나눔의 정 실천 운동 펼쳐

동해지방해양경찰청의 나눔 실천회가 매년 명절마다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해 사회복지시설에 기부금을 전달하고 있다사진동해해경청
동해지방해양경찰청의 '나눔 실천회'가 매년 명절마다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해 사회복지시설에 기부금을 전달하고 있다.[사진=동해해경청]
동해지방해양경찰청은 설 명절을 맞이하여 소외된 이웃을 돕고 나눔의 정을 실천하기 위해 지역 사회복지시설 2곳을 방문하여 위문금을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위문금은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모인 자체 성금인 '자투리 모금'을 통해 마련되었다.
 
동해지방해양경찰청의 '나눔 실천회'는 매년 명절마다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해 사회복지시설에 기부금을 전달하고 있다.
 
또한, 이달 5일에는 강원 · 경북 관내 초 · 중 · 고등학생 20명에게 64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한 바 있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동해지방해양경찰청 김성종 청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기 바라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이 살기 좋은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일조하겠다"고 전했다.
 
한펀, 동해지방해양경찰청은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지난 6일 동해해경청 소속 경비함정 근무 중인 함·정장 등 현장 지휘관을 대상으로 해양주권 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하고 단체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동해해경청
지난 6일 동해해경청 소속 경비함정 근무 중인 함·정장 등 현장 지휘관을 대상으로 해양주권 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하고 단체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동해해경청]

이와 더불어, 동해지방해양경찰청은 지난 6일 동해해경청 소속 경비함정 근무 중인 함·정장 등 현장 지휘관을 대상으로 해양주권 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한국국제해양연구소(K-CIMS) 김현수 소장을 초빙하여 '동해 해상에서의 법집행'에 관한 특별 강의와 해상에서의 정당한 법 집행을 위한 주요 사례별 국제해양법 적용 등 해양주권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최근 급변하는 해양 정세에 맞춰 해양안보 상황을 공유하고 대응 절차를 논의하였으며, 해상 충돌사건에 대한 초동 수사 절차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한 교육과 열띤 토의를 통해 현장 지휘관들의 해양경비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동해지방해양경찰청 김성종 청장은 "현장 지휘관들의 건전한 판단을 통해 주도적으로 경비 임무를 수행하고, 해양사고 예방과 해양주권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강조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제3회 보훈신춘문예 기사뷰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