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카카오](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4/02/07/20240207182647963771.png)
7일 연합뉴스는 "정보기술(IT) 업계에 따르면 카카오는 이날 열린 이사회에서 이같이 결정했다"고 보도했다.
카카오스페이스는 2015년 5월 설립된 회사다. 카카오가 지분 100%를 소유한 부동산 개발·공급업체다.
카카오는 이날 공시를 통해 "합병 신주를 발행하지 않는 무증자 합병임에 따라 합병 이후에도 지분 구조 변경은 없다"고 밝혔다.
카카오 관계자는 "오프라인 공간 사업에 대한 구심점을 만들고 계열사를 줄이기 위한 움직임"이라고 설명했다.
합병 예정일은 오는 5월 2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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