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기술 유출 피해 중소기업에 정부 지원 필요"

국가안보실 3차장에 임명된 왕윤종 경제안보비서관이 지난달 10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 브리핑룸에서 열린 정무직 인선 발표에 참석해 소감을 말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국가안보실 3차장에 임명된 왕윤종 경제안보비서관이 지난달 10일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 청사 브리핑룸에서 열린 정무직 인선 발표에 참석해 소감을 말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대통령실 국가안보실은 7일 중소기업 관계자와 간담회를 갖고 기술 유출 방지 및 사이버 위협 대응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왕윤종 국가안보실 3차장은 이날 서울 서초구 한국산업기술보호협회 중소기업기술지킴센터에서 간담회를 주재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중소벤처기업부 관계자와 10개 중소기업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왕 3차장은 "사이버 공격으로 중소기업이 기술 유출 피해를 본 경우 국가 경제와 사이버 안보 양 측면 모두에 악영향이 발생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왕 차장은 "최근 사이버 위협이 고조되는 상황에서 설 명절을 앞두고 발생할 수 있는 위협에 선제 대응할 수 있도록 대비 태세를 철저히 점검해달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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