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복, "연평도 찾아 강한 국방과 민·관·군 협력이 곧 평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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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강대웅 기자
입력 2024-02-08 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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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정복 인천시장이 "안보 최접경 지역 연평도를 찾아 대한민국 안보 1번지 인천, 그리고 서해 5도에 살고 계신 시민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렸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저는 계속해서 연평을 비롯해 북한과 접경지역인 서해 5도에 사는 것만으로도 애국이라고 말씀을 드렸는데, 설 명절을 맞아 연평을 방문해 연평도 포격전으로 조국을 지키다 산화하신 영웅들을 기리고 해병 장병과 소방·경찰·해경 등 제복 입은 공무원들의 헌신과 노고를 격려했다"고 부연했다.

    유 시장은 "민생 안정을 위한 주민간담회, 기자간담회를 열고, 노인정을 방문해 어르신들께 인사도 드렸다"며 "인천은 평화 도시로서 시민 안전과 행복을 만들어가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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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 시장, 자신의 SNS 통해 서해 5도 시민께 감사 인사

  • 서북도서 해병대 연평부대 방문해 청년 장병과 소통

사진유정복 시장 SNS 캡처
[사진=유정복 시장 SNS 캡처]
유정복 인천시장이 "안보 최접경 지역 연평도를 찾아 대한민국 안보 1번지 인천, 그리고 서해 5도에 살고 계신 시민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렸다"고 전했다.

유 시장은 7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강한 국방과 민·관·군 협력이 곧 평화이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유 시장은 "얼마 전 북의 포격 도발로 연평 주민들은 또다시 불안을 느껴야 했다"며 "9·19 군사합의는 부정됐고, 위장평화로 둔갑한 북의 화전양면술수의 밑천은 다시금 드러났다"고 비판했다.
 
사진유정복 시장 SNS 캡처
[사진=유정복 시장 SNS 캡처]
그러면서 "저는 계속해서 연평을 비롯해 북한과 접경지역인 서해 5도에 사는 것만으로도 애국이라고 말씀을 드렸는데, 설 명절을 맞아 연평을 방문해 연평도 포격전으로 조국을 지키다 산화하신 영웅들을 기리고 해병 장병과 소방·경찰·해경 등 제복 입은 공무원들의 헌신과 노고를 격려했다"고 부연했다.

유 시장은 "민생 안정을 위한 주민간담회, 기자간담회를 열고, 노인정을 방문해 어르신들께 인사도 드렸다"며 "인천은 평화 도시로서 시민 안전과 행복을 만들어가겠다"고 약속했다.
 
사진유정복 시장 SNS 캡처
[사진=유정복 시장 SNS 캡처]
한편 취임 이후 줄곧 서해5도에 대한 각별한 관심을 두고 있는 유 시장은 이들 지역에 대한 특별한 관리와 주민 지원 확대를 약속했다.
 
이날 방문은 최근 북한의 잇따른 도발로 인해 남북 긴장이 고조된 상황에서 비상 상황에 대비해 대피 시설을 점검하고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를 굳건히 하기 위해 이뤄졌다.
 
유 시장은 서북도서 해병대 연평부대를 방문해 국토방위에 힘쓰고 있는 군 장병들을 격려하고, 청년 장병들과 함께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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