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영입인재인 한정민 삼성전자 DS(Device Solution·반도체)부문 연구원이 8일 경기 화성시을 출마를 선언했다.
한 예비후보는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저는 오늘 대한민국과 (경기) 동탄의 미래를 얘기하기 위해 나왔다"고 밝혔다.
한 예비후보는 "미·중 패권경쟁은 한국의 국가전략산업인 반도체 업황을 위협하고 있다"며 "세계 주요국가들은 '반도체 특별법'을 발의하고 자국 반도체 산업에 천문학적 지원을 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정치는 반도체 산업을 정쟁의 도구로 사용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국회에 진출해 반도체 투자항목을 늘리고, 조세제한특례법 개정안 통과를 적극 추진할 것"이라며 "우리 반도체 산업의 원가 경쟁력을 확보하겠다"고 강조했다.
한 예비후보는 "규제 혁신으로 우리 반도체 창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국가첨단전략산업군 기술유출 방지 기구 설립을 추진해 보안 경쟁력을 확보하겠다"며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와 교통 인프라를 강화해 동탄에 새로운 자본과 인구가 유입되는 기회를 창출하겠다"고 말했다.
또 그는 "반도체 특성화 고등학교, 초중등과정이 포함된 국제학교와 외국어고등학교 설립을 추진할 것"이라며 "동탄을 대한민국의 교육 수도로 만들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동탄 고등학교 부족 문제로 평택·안성 등으로 배치되는 학생들의 교통 불편 문제를 해결하면서 학교를 신설·폐교할 수 있는 근거 규정을 마련하겠다"고 덧붙였다. 특히 한 예비후보는 "동탄1신도시에 구청을 유치해 행정 격차를 해소하고, 산업단지 심의 권한을 특례시로 가져오겠다"고 했다.
지난달 31일 국민의힘 인재영입위원회는 국회 여의도 당사에서 제11차 회의를 열고 한 예비후보를 포함한 국민인재 3명을 영입했다. 한 예비후보는 한국과학기술연구원에서 반도체연구원, 삼성전자 DS부문 반도체데이터분석연구원 등으로 일했다. 2021년부터 사회적협동조합 청년서랍을 창립해 현재까지 운영해 왔다.
한 예비후보는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저는 오늘 대한민국과 (경기) 동탄의 미래를 얘기하기 위해 나왔다"고 밝혔다.
한 예비후보는 "미·중 패권경쟁은 한국의 국가전략산업인 반도체 업황을 위협하고 있다"며 "세계 주요국가들은 '반도체 특별법'을 발의하고 자국 반도체 산업에 천문학적 지원을 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정치는 반도체 산업을 정쟁의 도구로 사용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국회에 진출해 반도체 투자항목을 늘리고, 조세제한특례법 개정안 통과를 적극 추진할 것"이라며 "우리 반도체 산업의 원가 경쟁력을 확보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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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그는 "반도체 특성화 고등학교, 초중등과정이 포함된 국제학교와 외국어고등학교 설립을 추진할 것"이라며 "동탄을 대한민국의 교육 수도로 만들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동탄 고등학교 부족 문제로 평택·안성 등으로 배치되는 학생들의 교통 불편 문제를 해결하면서 학교를 신설·폐교할 수 있는 근거 규정을 마련하겠다"고 덧붙였다. 특히 한 예비후보는 "동탄1신도시에 구청을 유치해 행정 격차를 해소하고, 산업단지 심의 권한을 특례시로 가져오겠다"고 했다.
지난달 31일 국민의힘 인재영입위원회는 국회 여의도 당사에서 제11차 회의를 열고 한 예비후보를 포함한 국민인재 3명을 영입했다. 한 예비후보는 한국과학기술연구원에서 반도체연구원, 삼성전자 DS부문 반도체데이터분석연구원 등으로 일했다. 2021년부터 사회적협동조합 청년서랍을 창립해 현재까지 운영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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