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제복 공무원 처우 개선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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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연우 기자
입력 2024-02-08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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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8일 "정부와 당은 제복 공무원의 노고를 존중하고 그 처우를 개선해야 한다는 강한 생각이 있다"고 밝혔다.

    한 위원장은 "설이 지나면 정말 총선 정국이 시작된다"며 "지금까지도 그래왔고 앞으로도 우리는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 위원장은 이날 예정된 연탄 나눔 봉사활동과 관련, "당에서 설을 맞으면 국내의 주요 인사들에게 작은 선물을 드렸는데, 올해는 그 예산으로 연탄 7만1000장 정도를 사서 기부하고 우리가 2000장 정도를 옮기는 봉사를 하기로 했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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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탄 7만여장 기부...2000장 옮기는 봉사할 것"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왼쪽이 8일 여의도 당사에서 비대위 회의를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왼쪽)이 8일 여의도 당사에서 비대위 회의를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8일 "정부와 당은 제복 공무원의 노고를 존중하고 그 처우를 개선해야 한다는 강한 생각이 있다"고 밝혔다.
 
한 위원장은 이날 오전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비대위 회의에서 "이번 연휴에도 동료 시민의 안전과 생활을 지키기 위해 대한민국의 많은 제복 공무원이 애써줄 거라 생각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이번 공약에서 그걸 잘 준비해서 설명드리겠다"고 했다.
 
한 위원장은 "설이 지나면 정말 총선 정국이 시작된다"며 "지금까지도 그래왔고 앞으로도 우리는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 위원장은 이날 예정된 연탄 나눔 봉사활동과 관련, "당에서 설을 맞으면 국내의 주요 인사들에게 작은 선물을 드렸는데, 올해는 그 예산으로 연탄 7만1000장 정도를 사서 기부하고 우리가 2000장 정도를 옮기는 봉사를 하기로 했다"고 소개했다.
 
이어 "연탄은 겨울에도 필요하지만 정말 필요한 건 지금부터 봄까지라고 한다"며 "우리의 작은 성의가 많은 분에게 도움 됐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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