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신탁은 8일 ‘인천여상주변 재개발사업(인천여상 재개발)'이 이주를 마치고 상반기 내 착공을 위해 절차를 진행중 이라고 밝혔다.
인천여상 재개발은 인천광역시 중구 사동 23-4번지 일대, 지하 3층~지상 39층에 아파트 579가구‧오피스텔 88실을 짓는 정비사업이다. 지난 2018년 한국토지신탁이 사업대행자로 지정고시 받았으며, DL건설을 시공사로 선정해 e편한세상 브랜드가 적용될 예정이다. 지난 1월 이주가 성공적으로 마무리 됐으며, 2월 내 철거에 돌입할 계획이다.
인천여상 재개발은 수인분당선 신포역에 인접한 역세권으로 인천항 조망이 가능하다. 인근 이마트, 신포국제시장 등과도 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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