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공관위원장 "구태정치 공천 영향 미칠 수 없어"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송윤서 수습기자
입력 2024-02-08 18:00
    도구모음
  • AI 기사요약
  • * AI기술로 자동 요약된 내용입니다. 전체 맥락과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 전체를 보시길 권장합니다

    정영환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장이 8일 4·10 총선 공천 신청자들에게 공천 경쟁 과열 방지를 당부했다.

    정 위원장은 이날 공천 신청자 전원에게 문자 메시지를 보내 "현장에서 경쟁이 과열돼 상호 비방과 흑색선전 등이 우려된다"며 "이번 공천은 무엇보다 도덕성이 우선되는 '시스템 공천'이다.

    어떤 구태 정치도 공천에 영향을 미칠 수 없다"고 강조했다.

  • 글자크기 설정
  • 공천 심사 앞두고 고소·고발·비방전 확산에 '경고'

정영환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장 사진연합뉴스
정영환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장 [사진=연합뉴스]

정영환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장이 8일 4·10 총선 공천 신청자들에게 공천 경쟁 과열 방지를 당부했다.

정 위원장은 이날 공천 신청자 전원에게 문자 메시지를 보내 "현장에서 경쟁이 과열돼 상호 비방과 흑색선전 등이 우려된다"며 "이번 공천은 무엇보다 도덕성이 우선되는 '시스템 공천'이다. 어떤 구태 정치도 공천에 영향을 미칠 수 없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번 선거는 대한민국의 미래를 결정짓는 역사적 선택"이라며 "모든 국민의 시선이 집권 여당인 국민의힘으로 모이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공정한 공천으로 가는 길에 공천 신청자 모두 동참해달라"고 당부했다.

총선 공천 심사를 앞두고 텃밭인 영남과 수도권 일부 지역에서 상호 비방전과 고소·고발이 잇따르자 정 위원장이 직접 경고 메시지를 낸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국민의힘은 오는 13일 공천 심사 면접을 시작한다. 이날 부적격 판정 이의 신청자에 대한 논의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