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회의에는 김덕훈 내각 총리, 박정근·김명훈 내각 부총리, 리영식 내각당위원회 책임 비서를 비롯한 내각 당위원회 위원·후보 위원이 참가했다.
통신은 "전원회의에서는 당 중앙이 제시한 지방공업발전의 변혁적인 전략을 완벽하게 시행해 나가기 위한 대책들이 진지하게 토의됐다"고 전했다.
아울러 "당 정책 관철의 조직자, 집행자이며 혁명의 지휘성원인 일군들이 인민에 대한 헌신적 복무 정신을 지니고 사상 관점과 일본새(일하는 태도)에서 근본적인 개진을 가져오며 지방이 변하는 거창한 투쟁 행정에서 맡겨진 책무를 다해나갈 데 대해 강조됐다"고 부연했다.
이후 북한은 이를 추진하기 위한 별도 조직인 '지방발전 20×10 비상설 중앙추진위원회'를 꾸리는 등 정책 집행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