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동근, 아들 오디션 '부모 찬스' 논란에 '펄쩍'..."굉장히 착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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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희 기자
입력 2024-02-13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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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유동근(68)이 아들의 오디션 참가에 대해 '부모 찬스'가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

    유동근은 지난 12일 오후 방송된 tvN 스토리 예능프로그램 '회장님네 사람들'에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유동근은 그의 아들 지상(30·본명 유지상)에게 과거 불거졌던 '부모 찬스' 논란을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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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동근이 아들의 부모찬스 논란을 해명했다 사진tvN 스토리 회장님네 사람들 방송화면 갈무리
유동근이 아들의 '부모 찬스' 논란을 해명했다. [사진=tvN 스토리 '회장님네 사람들' 방송화면 갈무리]

배우 유동근(68)이 아들의 오디션 참가에 대해 '부모 찬스'가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

유동근은 지난 12일 오후 방송된 tvN 스토리 예능프로그램 '회장님네 사람들'에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유동근은 그의 아들 지상(30·본명 유지상)에게 과거 불거졌던 '부모 찬스' 논란을 해명했다.
 
JTBC 슈퍼밴드에 출연했던 유동근·전인화 부부의 아들 지상 사진tvN 스토리 회장님네 사람들 방송화면 갈무리
JTBC '슈퍼밴드'에 출연했던 유동근·전인화 부부의 아들 지상 [사진=tvN 스토리 '회장님네 사람들' 방송화면 갈무리]

앞서 지상은 지난 2019년 JTBC 밴드 오디션 '슈퍼밴드'에 출연한 바 있다. 당시 지상의 출연을 놓고 누리꾼들은 '부모 찬스'라고 지적했다. 지상의 부모가 각각 배우로 유명한 유동근(67)·전인화(59)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유동근은 지상의 출연조차 몰랐다고 밝혔다. 그는 "아들이 밴드 보컬로 몰래 오디션에 나갔다"면서 "자꾸 순위가 높아지니 엄마, 아빠도 알려지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언론에 계속 이야기가 나오다 보니 '아빠 찬스', '엄마 찬스'라는 이야기가 나왔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유동근은 "아들은 굉장히 착한 친구"라며 아들에 대한 믿음을 보였다.

한편 유동근과 전인화는 지난 1989년 결혼하며 '세기의 커플'로 등극했다. 슬하에는 1남 1녀를 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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