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삼척시 관내 학생들을 위한 원어민 화상영어 수업 홍보지사진삼척시](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4/02/13/20240213103115394549.jpg)
이 프로그램은 삼척시 내 학생들의 어학 능력 향상을 위해 필리핀 원어민 강사와의 1:1 화상영어 수업을 제공한다.
학생들은 레벨 테스트를 통해 자신의 수준에 맞는 최적의 학습 프로그램을 선택할 수 있으며, 시는 매월 8100원으로 강의를 이수할 수 있다고 알렸다.
이 프로그램은 시 지원금을 포함하여 제공되며, 현재 3월부터 4월까지 프로그램 수강 신청을 받고 있다. 또 시는 오는 12월까지 2개월씩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수강 신청은 삼척시 화상영어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주요 검색 포털에서 '삼척시 화상영어'를 검색하면 해당 정보를 찾을 수 있다.
최병원 평생교육과장은 "원어민과의 직접 소통의 기회가 부족한 관내 학생들에게 영어회화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또한, "많은 학생들이 이 프로그램에 신청하여 영어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 프로그램을 통해 삼척시 학생들은 원어민과의 직접적인 영어 소통 기회를 얻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영어 능력 향상을 위한 소중한 경험을 쌓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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