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 원어민 화상영어 수업비 지원

  • 필리핀 원어민 강사와의 1:1 화상영어 수업 제공

2024 삼척시 관내 학생들을 위한 원어민 화상영어 수업 홍보지사진삼척시
2024 삼척시 관내 학생들을 위한 원어민 화상영어 수업 홍보지[사진=삼척시]
강원도 삼척시는 최근 원어민 화상영어 수업비를 관내 초·중·고등학생들에게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시작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삼척시 내 학생들의 어학 능력 향상을 위해 필리핀 원어민 강사와의 1:1 화상영어 수업을 제공한다.
 
학생들은 레벨 테스트를 통해 자신의 수준에 맞는 최적의 학습 프로그램을 선택할 수 있으며, 시는 매월 8100원으로 강의를 이수할 수 있다고 알렸다.
 
이 프로그램은 시 지원금을 포함하여 제공되며, 현재 3월부터 4월까지 프로그램 수강 신청을 받고 있다. 또 시는 오는 12월까지 2개월씩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수강 신청은 삼척시 화상영어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주요 검색 포털에서 '삼척시 화상영어'를 검색하면 해당 정보를 찾을 수 있다.
 
최병원 평생교육과장은 "원어민과의 직접 소통의 기회가 부족한 관내 학생들에게 영어회화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또한, "많은 학생들이 이 프로그램에 신청하여 영어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 프로그램을 통해 삼척시 학생들은 원어민과의 직접적인 영어 소통 기회를 얻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영어 능력 향상을 위한 소중한 경험을 쌓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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