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드평가사 제로인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기준 신한달러단기자금펀드는 설정 이후 연 환산 1년 수익률 6.03%로 집계됐다. 이는 달러 단기투자 경쟁상품인 외화MMF(5.23%), 시중은행 외화정기예금(4.58%), 달러RP(4.84%) 대비 상대적으로 높은 수익률이다.
신한달러단기자금펀드는 개인도 가입이 가능하며, 환매수수료 없이 수시 입출할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신한자산운용 관계자는 "이러한 성과 차이는 운용전략에서 비롯했다. 달러 자산인 미국채, 달러표시한국물 등에 투자할 뿐 아니라 스와프를 통해 스와프 마진을 얻는 전략 등 시장 상황에 맞춰 다양한 투자전략을 구사하고 있다"며 "동시에 단기자금 특성을 고려해 6개월 이내 짧은 듀레이션(채권 만기) 전략으로 안정적 수익도 추구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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