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메디허브가 글로벌 기업 일루미나 社와 함께 ‘차세대 염기서열 분석 교육 세미나’를 개최한다 사진케이메디허브](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4/02/13/20240213142302170128.jpg)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가 오는 21일 재단 대회의실에서 글로벌 기업 일루미나(Illumina)사와 함께 ‘차세대 염기서열 분석 교육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3일 전한다.
차세대 염기서열 분석이란 유전체를 수많은 절편으로 나눈 뒤 각 절편의 염기서열을 분석하고 조합하여 유전체를 해독하는 방법으로, 1세대 염기서열 분석에 비해 고속 분석이 가능하여 유전자 발현, 바이오마커 발굴, 유전성 질환 식별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된다.
일루미나 사는 차세대 염기서열 분석 장비 개발 및 분석 서비스를 지원하는 글로벌 선두기업으로 본 세미나는 차세대 염기서열 기술 소개 및 분석법 교육을 통해 연구자들의 유전자 분석 결과 정확도 향상 및 연구활용 증대 등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세미나는 오는 21일 오후 1시30분 케이메디허브 신약개발지원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되며 참가비는 무료이며, 참가 희망자는 웹페이지 또는 아래 포스터의 QR코드를 통해 사전등록이 가능하며 관련 문의는 케이메디허브 전임상센터 담당자 이메일을 통해 가능하다.
양진영 이사장은“차세대 염기서열 분석은 의료제품 개발에 필수적인 분자 기전 연구의 주요한 방법이다”며 “이번 공동세미나를 통해 국내 의료산업 역량이 강화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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