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부여군이 공공자원의 효율적인 활용과 국민 편익증진을 위해 ‘공유누리’를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공유누리는 공공부문에서 개방하는 시설, 물품 등 공공개방자원을 전국민이 온라인에서 쉽고 편리하게 검색하고 예약하는 공공개방자원 공유플랫폼이다.
부여군은 현재 주차장, 회의실, 농업기계 장비 등 190여개의 공공자원이 등록되어 개방․공유 중이다.
군은 더 많은 자원을 국민에게 공유하기 위해 신규자원 발굴에 나섰으며, 교육․강좌 프로그램 등을 추가 등록하고 기존 등록자원을 현행화할 계획이다.
공공자원의 이용을 원하는 국민은 누구나 공유누리 또는 공유누리앱에서 원하는 자원을 확인하거나 예약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국민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공유누리를 지속적으로 홍보하고 공유자원 발굴을 위해서도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