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민 삶 만족도, 전북서 '최상위'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고창=김한호 기자
입력 2024-02-14 15:21
    도구모음
  • AI 기사요약
  • * AI기술로 자동 요약된 내용입니다. 전체 맥락과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 전체를 보시길 권장합니다

    전북 고창군민들이 느끼는 '삶의 만족도'가 전북 내 14개 시·군 중 최상위권에 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고창군민의 삶의 질(100점 기준)도 경제적인 측면 65.3점(도 평균 61.7점), 건강에 대한 측면 64.1점(도 평균 62.7점) 등도 도 평균치 이상이었다.

    이외에도 '향후 10년 이후 현 거주지(고창) 거주의사'를 묻는 질문에는 군민 89.9%가 '그렇다'고 응답해 14개 시·군 중 가장 높은 응답율을 보였다.

  • 글자크기 설정
  • 전북특별자치도 사회조사 결과 삶 만족도 6.89점…전북 14개 시·군 중 두 번째

고창군청 전경사진고창군
고창군청 전경[사진=고창군]
전북 고창군민들이 느끼는 ‘삶의 만족도’가 전북 내 14개 시·군 중 최상위권에 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군에 따르면 최근 전북특별자치도의 ‘2023 사회조사’가 발표된 가운데, 사회조사 항목 중 ‘삶에 대한 만족도’를 묻는 질문에서 고창군민들은 자신의 삶 만족도에 6.89점(10점 기준)을 줬다. 

이는 2022년의 삶 만족도 6.4점에 비해 0.49점 높아진 점수다. 

14개 시·군 중에선 진안군(7.24점)에 이은 2번째로, 전북도 평균(6.61점) 보다 높았다. 

군민이 느끼는 지역생활만족도 6.84점(도 평균 6.4점), 어제의 행복감 6.78점(도 평균 6.53점) 등으로 모두 도 평균 보다 높았다. 

특히 고창군민의 삶의 질(100점 기준)도 경제적인 측면 65.3점(도 평균 61.7점), 건강에 대한 측면 64.1점(도 평균 62.7점) 등도 도 평균치 이상이었다. 

이외에도 ‘향후 10년 이후 현 거주지(고창) 거주의사’를 묻는 질문에는 군민 89.9%가 ‘그렇다’고 응답해 14개 시·군 중 가장 높은 응답율을 보였다.

군은 민선8기 슬로건을 ‘군민 모두가 행복한 활력 넘치는 고창’을 정하고 행복도시 만들기에 힘쓰고 있다.

지역 자긍심을 높이는 ‘유네스코가 인정한 세계의 보물 7개’를 보유하고 있고, 전북 최초의 삼성전자 투자유치 성공을 비롯해 호남권 드론통합지원센터, 터미널도시재생 혁신지구 사업들을 통해 정주여건 개선에도 상당한 성과를 내고 있다.

심덕섭 군수는 “군민들이 체감하는 효과 높은 정책으로 ‘더 큰 도약 더 좋은 고창’을 향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