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설명회는 2025년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사업 발굴을 위해 관련 팀장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방소멸대응기금을 소개하고, 기금사업 중점 추진 방향을 제시하는 순으로 이뤄졌다.
지방소멸대응기금은 '지방자치단체 기금관리기본법'에 따라 지역 주도의 지방소멸 대응을 위해 2022년 설치돼 매년 1조원씩 인구감소지역 과 관심 지역에 지원되고 있다.
이우문 김천시기획예산실장은 “국가적으로 초 저출산 문제가 심각해지고, 지방소멸 위기가 대두 된 상황에서 이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인구문제의 심각성을 전 부서가 공유하고 협력하는 것이 필수”라고 강조하며 “지방소멸대응기금을 발판 삼아 김천시의 인구감소 위기를 극복하고 지역 활력을 높일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사업 발굴에 적극 힘써 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