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소방서, 대형 화재취약시설 현장지도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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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이동원 기자
입력 2024-02-15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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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양소방서가 지난 14일 관내에 위치한 식육가공업체 디스이즈(주) 공장을 방문하여 현장지도를 실시했다.

    김문하 서장은 "샌드위치 판넬 구조상 화재가 빠르게 확대되어 대형 화재로 이어질 위험이 크다"며 "화재 예방을 위해 공장 관계자들의 안전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양양소방서는 앞으로도 지역 내 대형 화재취약시설에 대한 지도와 예방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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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관내 식육가공업체 공장 현장지도

양양소방서 관계자들이 지난 14일 관내에 위치한 식육가공업체 디스이즈주 공장을 방문하여 현장지도를 실시하고 있다사진양양소방서
양양소방서 관계자들이 지난 14일 관내에 위치한 식육가공업체 디스이즈(주) 공장을 방문하여 현장지도를 실시하고 있다.[사진=양양소방서]
양양소방서가 지난 14일 관내에 위치한 식육가공업체 디스이즈(주) 공장을 방문하여 현장지도를 실시했다.
 
이번 현장지도는 지난달 31일 경북 문경시 식육가공공장 화재 현장에서 발생한 소방관 순직사고를 계기로 추진되었다.
 
이날 김문하 서장은 대형 화재취약시설인 해당 공장의 화재를 예방하고 안전의식을 고취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특히 소방대원의 순직이라는 불상사가 일어날 정도의 대규모 재난을 방지할 수 있도록 각 시설을 세심히 살폈다.
 
이번 현장지도에서는 △현장 건물구조 확인 △화재 위험요인 확인 △안전사고 예방 및 초기 자체대응 요령 점검 △피난지도 및 소방시설 확인 △화재 예방 및 관리·협조 적극 당부 등의 내용이 이루어졌다.
 
김문하 서장은 "샌드위치 판넬 구조상 화재가 빠르게 확대되어 대형 화재로 이어질 위험이 크다"며 "화재 예방을 위해 공장 관계자들의 안전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양양소방서는 앞으로도 지역 내 대형 화재취약시설에 대한 지도와 예방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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