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 위치한 여성가족부 20230627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4/02/15/20240215144555638707.jpg)
정부가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무료 건강검진을 실시한다. 건강검진 기본 항목은 기존 17개에서 26개로 확대된다.
여성가족부는 학교 밖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무료 건강검진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최근 3년간 건강검진을 받지 않은 9세 이상 18세 이하 학교 밖 청소년이 대상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건강검진 기본 항목이 17개에서 26개로 늘어난다. 고밀도‧저밀도(HDL‧LDL) 콜레스테롤, 중성지방, 안질환, 귓병, 콧병, 목병, 피부병, 허리둘레 등이 추가됐다.
여가부는 학교 밖 청소년 건강 관리를 위해 2016년부터 한 사람당 3년마다 한 번씩 무료 건강검진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학교 밖 청소년 약 5만4000명이 검진을 받았다.
올해 검진 대상자는 국민건강보험공단이 보내는 전화와 카카오톡 메시지를 건강검진 신청 방법을 안내받는다. 건강검진은 전국 1000여 개 병·의원과 보건기관에서 받을 수 있다.
건강검진을 받은 뒤 치료가 필요한 저소득층 학교 밖 청소년은 거주 지역 시·군·구청에 ‘위기청소년 특별지원’을 신청해 의료비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위기청소년 특별지원은 사회·경제적 어려움이 있는 위기청소년에게 국가가 지역 사회 청소년 안전망을 통해 치료·수술비 등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위기청소년은 △보호자가 없거나 실질적으로 보호자에게 보호를 받지 못하는 청소년 △학교 밖 청소년 △비행‧일탈 예방을 위해 지원이 필요한 청소년 등을 말한다.
학교 밖 청소년 건강검진은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신청서 양식 작성 후 구비서류와 함께 거주 지역 꿈드림센터를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 전자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청소년상담1388, 가까운 꿈드림센터에서 건강검진 대상 여부 확인과 수검 방법 등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여성가족부는 학교 밖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무료 건강검진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최근 3년간 건강검진을 받지 않은 9세 이상 18세 이하 학교 밖 청소년이 대상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건강검진 기본 항목이 17개에서 26개로 늘어난다. 고밀도‧저밀도(HDL‧LDL) 콜레스테롤, 중성지방, 안질환, 귓병, 콧병, 목병, 피부병, 허리둘레 등이 추가됐다.
올해 검진 대상자는 국민건강보험공단이 보내는 전화와 카카오톡 메시지를 건강검진 신청 방법을 안내받는다. 건강검진은 전국 1000여 개 병·의원과 보건기관에서 받을 수 있다.
건강검진을 받은 뒤 치료가 필요한 저소득층 학교 밖 청소년은 거주 지역 시·군·구청에 ‘위기청소년 특별지원’을 신청해 의료비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위기청소년 특별지원은 사회·경제적 어려움이 있는 위기청소년에게 국가가 지역 사회 청소년 안전망을 통해 치료·수술비 등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위기청소년은 △보호자가 없거나 실질적으로 보호자에게 보호를 받지 못하는 청소년 △학교 밖 청소년 △비행‧일탈 예방을 위해 지원이 필요한 청소년 등을 말한다.
학교 밖 청소년 건강검진은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신청서 양식 작성 후 구비서류와 함께 거주 지역 꿈드림센터를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 전자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청소년상담1388, 가까운 꿈드림센터에서 건강검진 대상 여부 확인과 수검 방법 등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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