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100 - 분양광고

에이피알, 일반 청약도 대흥행…증거금 약 14兆 모여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최연재 기자
입력 2024-02-15 17:15
    도구모음
  • AI 기사요약
  • * AI기술로 자동 요약된 내용입니다. 전체 맥락과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 전체를 보시길 권장합니다

    글로벌 뷰티테크 기업 에이피알이 일반투자자 청약에서 최종 경쟁률 1112.54대 1을 기록하며 일반투자자 청약에서도 대흥행을 거뒀다.

    에이피알은 지난 14일부터 이날까지 진행한 일반 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 진행 결과 경쟁률 1112.54대 1을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

    에이피알은 앞선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대부분의 기관이 희망 밴드(14만7000원~20만원) 상단을 넘어선 가격을 제시하면서 최종 공모가를 25만원으로 확정한 바 있다.

  • 글자크기 설정
  • 일반투자자 청약 1112.54 대 1 기록

사진에이피알
사진=에이피알



글로벌 뷰티테크 기업 에이피알이 일반투자자 청약에서 최종 경쟁률 1112.54대 1을 기록하며 일반투자자 청약에서도 대흥행을 거뒀다. 청약증거금은 약 14조원이 모였다. 

에이피알은 지난 14일부터 이날까지 진행한 일반 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 진행 결과 경쟁률 1112.54대 1을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 에이피알은 앞선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대부분의 기관이 희망 밴드(14만7000원~20만원) 상단을 넘어선 가격을 제시하면서 최종 공모가를 25만원으로 확정한 바 있다.

에이피알은 2일부터 8일까지 진행한 수요예측에서 국내외 1969개 기관(국내 1742개, 해외 227개)이 참여해 경쟁률 663대 1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허수성 청약이 금지된 이후 최고 경쟁률이다. 수요예측에 이어 일반 청약도 높은 경쟁률을 보이며 ‘연타석 흥행’에 성공했다. 증거금은 13조9126억원이 모였으며, 최소 청약 기준 균등배정 주식 수는 0.06주다.

이번 에이피알의 흥행 성공 요인으로는 안정적인 재무구조를 바탕으로 합리적인 목표치를 제시하고 있다는 점이다. 이 외에도 뷰티 디바이스로 대표되는 뷰티테크 분야에서 국내 시장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에이피알의 독보적인 기술력이 투자자들에게 어필한 것으로 자체 평가했다.

현재 에이피알은 상장 후 혁신 기술이 담긴 신제품을 지속 출시하는 것은 물론 해외 시장 판로 확대를 통해 진정한 글로벌 뷰티테크 1위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는 각오다. 특히 미국, 중국, 일본 등 기존 글로벌 시장을 확대와 함께 성장 잠재력이 큰 신규 시장 진출을 동시에 추진하는 만큼 향후 매출 상승 속도에 대한 기대치는 매우 높다는 설명이다.

김병훈 에이피알 대표이사는 “수요예측에 이어 에이피알의 미래 성장 가치를 믿고 성원해주신 많은 투자자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상장을 끝이 아닌 시작이라 생각하고 주주 및 투자자 분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여 성장으로 보답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에이피알은 오는 19일 납입일을 거쳐 27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