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경남소방본부에 따르면, 발견될 당시 외부 침입이나 외상 흔적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 의원의 배우자 A씨는 15일로 예정되어 있던 경남 고성의 지역 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전날인 14일 통영을 찾았다.
A 씨는 일행과 저녁식사를 마치고 통영시 광도면 죽림리의 자신의 아파트로 귀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15일 오전 수행비서와 연락이 닿지 않았고, 지역 행사에 가기 위해 아파트를 방문했으나, 인기척이 없자 119에 신고한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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