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 "기업지배구조보고서 8개 지표 중점 점검"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장수영 기자
입력 2024-02-16 14:07
    도구모음
  • AI 기사요약
  • * AI기술로 자동 요약된 내용입니다. 전체 맥락과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 전체를 보시길 권장합니다

    한국거래소는 코스피 상장법인의 올해 기업지배구조보고서에 대한 중점 점검사항을 사전 예고했다고 16일 밝혔다.

    8개 핵심지표는 △현금배당 관련 예측가능성 제공 △최고경영자 승계정책 마련 및 운영 △위험관리 등 내부통제정책 마련 및 운영 △사외이사가 이사회 의장인지 여부 △기업가치 훼손 등 책임이 있는 자의 임원 선임 방지 △이사회 구성원 모두 단일성(性)이 아님 △독립적인 내부감사부서(내부감사업무 지원조직)의 설치 △내부감사기구가 외부감사인과 분기별 회의 개최 등이다.

    7개 세부원칙은 △배당예측가능성 제공 사항 △소액주주, 해외투자자 등과의 소통 관련사항 △주식으로 전환될 수 있는 자본조달사항 △위험관리 등 내부통제정책 사항 △기업가치 훼손 등 책임이 있는 자의 임원 선임 방지 사항 △임원 보수체계에 관한 사항 △독립적인 내부감사부서(내부감사업무 지원조직) 관련사항 등이다.

  • 글자크기 설정
  • 거래소, 작성기준 제공·실무자 교육 실시

사진한국거래소
[사진=한국거래소]

한국거래소는 코스피 상장법인의 올해 기업지배구조보고서에 대한 중점 점검사항을 사전 예고했다고 16일 밝혔다.

거래소는 2020년 이후 보고서 점검 결과 공시 오류가 빈번한 사항, 금융당국의 적극 추진정책, 기업지배구조보고서 가이드라인 최근 개정 사항을 위주로 이번 중점 점검사항을 선정했다.

중점 점검사항은 핵심지표 8개와 세부원칙 7개 등 총 15개 항목이다. 8개 핵심지표는 △현금배당 관련 예측가능성 제공 △최고경영자 승계정책 마련 및 운영 △위험관리 등 내부통제정책 마련 및 운영 △사외이사가 이사회 의장인지 여부 △기업가치 훼손 등 책임이 있는 자의 임원 선임 방지 △이사회 구성원 모두 단일성(性)이 아님 △독립적인 내부감사부서(내부감사업무 지원조직)의 설치 △내부감사기구가 외부감사인과 분기별 회의 개최 등이다.

7개 세부원칙은 △배당예측가능성 제공 사항 △소액주주, 해외투자자 등과의 소통 관련사항 △주식으로 전환될 수 있는 자본조달사항 △위험관리 등 내부통제정책 사항 △기업가치 훼손 등 책임이 있는 자의 임원 선임 방지 사항 △임원 보수체계에 관한 사항 △독립적인 내부감사부서(내부감사업무 지원조직) 관련사항 등이다.

거래소는 보고서 제출 마감 시한인 5월 31일 이후 신속하게 점검을 추진해 올해 8월까지 정정공시 등 사후 조치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아울러 기업의 충실한 보고서 작성을 지원하기 위해 중점 점검사항별 작성기준 등을 제공하고 실무자 대상 교육도 실시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