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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민 삶의 만족도 '전북서 으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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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김한호 기자
입력 2024-02-16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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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 진안군민들의 삶의 만족도가 전북특별자치도 14개 시·군 중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군에 따르면 전북특별자치도가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지역사회 정책 개발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진행한 '2023 전북특별자치도 사회조사' 결과, 군민들이 느끼는 '삶에 대한 만족도'와 '삶의 질에 대한 만족도' 분야 중 7개 항목에서 1위를 차지했다.

    특히 삶에 대한 만족도는 자신의 삶 부문 7.24점(10점 기준)으로 1위, 지역생활 부문 7.22점 1위, 행복(어제) 부문 7.24점 1위 등 3개 항목에서 14개 시·군 중 만족도가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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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전북사회조사 결과 14개 시·군 중 1위 차지

진안군청 전경사진진안군
진안군청 전경[사진=진안군]
전북 진안군민들의 삶의 만족도가 전북특별자치도 14개 시·군 중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군에 따르면 전북특별자치도가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지역사회 정책 개발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진행한 ‘2023 전북특별자치도 사회조사’ 결과, 군민들이 느끼는 ‘삶에 대한 만족도’와 ‘삶의 질에 대한 만족도’ 분야 중 7개 항목에서 1위를 차지했다. 

특히 삶에 대한 만족도는 자신의 삶 부문 7.24점(10점 기준)으로 1위, 지역생활 부문 7.22점 1위, 행복(어제) 부문 7.24점 1위 등 3개 항목에서 14개 시·군 중 만족도가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 됐다.

또한 삶의 질에 대한 만족도 역시 경제적인 측면이 69.21점(100점 기준)으로 1위, 건강에 대한 측면 69.66점 1위, 사회적인 측면 70.10 1위, 정신적인 측면 72.81점 1위 등으로 조사대상 4개 항목 모두 가장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이외에도 향후 10년 이후 시‧군 거주 의사를 묻는 분야에서도 임실과 고창에 이어 3위(86.6점)에 올라 지역에 대한 군민의 각별한 애정도를 확인할 수 있었다.  

군은 앞서 대통령 소속 농어업 농어촌 특별위원회에서 주관한 농어촌 삶의 질 종합지수 평가 결과에서도 전국 최상위 지역으로 선정되면서 명실상부한 삶의 만족도 최고 지역으로 손꼽히고 있다.  

전춘성 군수는 “군민 행복과 삶의 만족은 진안군이 추진하고 있는 정책들의 기본 목적”이라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살고 싶고, 살기 위해 찾고 싶은 지역을 만들기 위해 전 영역에 거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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