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은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사진함양군](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4/02/16/20240216164625504413.png)
함양군은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 평가는 2020년 12월 시행된 ‘데이터기반행정 활성화에 관한 법률’ 제22조에 따라 시행된다.
행정안전부가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464개 기관을 대상으로 데이터기반행정에 대한 운영현황 전반을 점검하고 정책 개선에 반영하기 위해 △관리체계 △공동활용 △데이터 분석 △역량문화 등 4개 분야 12개 세부 지표에 대해 실태를 점검한다.
함양군은 지난해까지 부진했던 공동활용, 데이터분석, 역량문화분야 등 3개 분야에 집중해서 개선 노력한 결과 높은 평가를 받아 최고 등급인 ‘우수’ 등급을 받았다.
군 관계자는“앞으로도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데이터 분석과제 발굴 등을 통해 정책 수립과 의사 결정에 적극 반영해 신뢰할 수 있는 데이터 기반 행정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함양박물관, 어린이박물관학교 수강생 모집
![함양박물관은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2024년 어린이박물관학교’ 수강생을 모집한다 사진함양군](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4/02/16/20240216164714160745.png)
이번 어린이박물관학교는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에게 우리 조상들의 문화유산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지역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소중함을 인식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모집 대상은 관내 초등학교 3~5학년 20명이며 교재 및 체험비는 무료로 진행된다.
교육은 3월부터 12월까지 10회로 매달 셋째 주 토요일 오전 9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2시간 동안 운영한다.
어린이박물관학교 프로그램은 △우리나라의 전통종이 ‘한지’ △연암 박지원 선생과 물레방아 △우리의 전통음식 ‘떡’ 등 8번의 이론수업과 연계체험으로 진행된다.
역사와 문화에 대한 흥미를 돕기 위해 2번의 현장 체험학습으로 문화유산 답사를 통한 역사의식 제고와 문화감수성 함양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박물관 관계자는 “문화유산과 전통문화를 쉽고 재미있게 이해하고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마련했으니 우리 함양의 역사와 문화에 관심 있는 학생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어린이박물관학교 수강 신청은 전화접수로 가능하며 모집인원 초과 시에는 추첨을 통해 수강생을 선발하므로 자세한 내용은 함양박물관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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