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개통 앞둔 'GTX-A 수서~동탄' 종합 현장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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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섭 기자
입력 2024-02-16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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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A노선 수서~동탄 구간 개통에 앞서 한문희 사장이 종합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코레일은 GTX-A 수서~동탄 1단계 구간의 기반 시설 유지관리와 관제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지난 15일 실시한 점검에선 한문희 사장이 현장을 찾아 수서~동탄 구간에 시운전 중인 GTX 차량에 승차해 차내 시설과 시운전 현황을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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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GTX-A 차량. [사진=연합뉴스]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A노선 수서~동탄 구간 개통에 앞서 한문희 사장이 종합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코레일은 GTX-A 수서~동탄 1단계 구간의 기반 시설 유지관리와 관제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지난 15일 실시한 점검에선 한문희 사장이 현장을 찾아 수서~동탄 구간에 시운전 중인 GTX 차량에 승차해 차내 시설과 시운전 현황을 점검했다.

또 GTX 성남역 신축공사 현장과 GTX수서역을 찾아 승강장과 고객 환승 동선 등을 살피고 철저한 현장 안전관리를 당부했다.

이어 한 사장은 GTX-A 수서~동탄 구간 관제업무를 수행하는 서울 구로 소재 '철도교통관제센터'를 방문해 관제운영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선로공용 구간의 열차운행안전 확보를 위한 대응력 향상을 주문했다.

이와 함께 코레일은 수서역에서 지하구간 철도 사고 발생에 대비해 GTX-A 운영사, 차량제작사 등 유관기관과 함께 비상대응훈련을 가졌다. GTX A노선(운정~동탄) 중 수서~동탄 구간은 다음 달 말 개통 예정이다.

한문희 사장은 "초연결 광역경제생활권 구축의 시작을 알리는 GTX가 순조롭게 첫발을 내디딜 수 있도록 안전을 철저하게 관리하고 차질 없는 개통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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