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시장은 16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집을 고를 때 뭘 보시나요? 교통, 공원, 마트, 학교 등등 사람에 따라 이런 것들을 고려하겠죠. 이제는 도서관이 있나, 없나도 살펴보시라"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김 시장은 "아이들은 물론 젊은이와 어르신들이 모여 책도 보지만 다양한 프로그램을 하는 마을 사랑방과 같은 도서관이 더욱 멋져졌다"라고 설명했다.
김 시장은 끝으로 "운영위원으로 활동하시는 통장님과 주민분들, 관장님으로 열정적인 활동을 하고 계신 관리소장님, 그리고 매니저 모두가 대단하시다"라고 덧붙였다.
'지역서점 바로대출제'는 읽고 싶은 책을 안성시 도서관 홈페이지에 신청하면 관내 서점에서 새 책으로 대출·반납하는 서비스이다. 도서 신청 후 3~5일 만에 신청한 서점에서 받아 볼 수 있고, 반납은 대출한 서점으로 반납하면 된다. 매월 1인 2권까지 신청이 가능하며 기존 도서대출과 같이 1주일 연장까지 가능하여, 최대 3주간 대출이 가능하다. 안성시 도서관 회원은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안성시 도서관 회원은 누구나 도서관홈페이지를 통해 지정된 5곳 서점에서 도서신청이 가능하며 신청 후 승인안내 문자를 받아 신청서점에 문자와 회원증을 보여주면 대출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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