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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생들 "20일에 집단휴학·설문조사 결과 90% 이상이 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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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성민 기자
입력 2024-02-17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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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 대학의 의대생과 의학전문대학원생이 정부의 의대 증원에 반대하며 집단휴학을 강행할 방침을 다시 한번 전했다.

    대한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학생협회(의대협)는 17일 "지난 16일 밤 비상대책위원회 임시총회를 열고 20일을 기점으로 각 단위의 학칙을 준수해 동맹(집단)휴학 및 이에 준하는 행동을 개시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의대협은 40개 의대 등이 참여하는 단체로, 지난 15일에도 35개 의대의 대표자들이 같은 내용의 결의를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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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학생협회, 17일 발표

정부가 최근 의대 증원에 반발해 집단행동 방안을 논의한 전공의와 의대생들에게 자제를 촉구하는 가운데 14일 서울의 한 대학 병원에서 의료진이 이동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정부가 최근 의대 증원에 반발해 집단행동 방안을 논의한 전공의와 의대생들에게 자제를 촉구하는 가운데 14일 서울의 한 대학병원에서 의료진이 이동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전국 대학의 의대생과 의학전문대학원생이 정부의 의대 증원에 반대하며 집단휴학을 강행할 방침을 다시 한번 전했다.
 
대한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학생협회(의대협)는 17일 “지난 16일 밤 비상대책위원회 임시총회를 열고 20일을 기점으로 각 단위의 학칙을 준수해 동맹(집단)휴학 및 이에 준하는 행동을 개시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의대협은 40개 의대 등이 참여하는 단체로, 지난 15일에도 35개 의대의 대표자들이 같은 내용의 결의를 한 바 있다.
 
의대협은 15일과 16일 전국 의과대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에서 90% 이상이 응답해 응답자의 90% 이상이 동맹휴학에 찬성 의사를 표명했다고 설명했다. 설문 문구와 정확한 투표율, 찬성률은 밝히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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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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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명 존중과 인성이 최우선 되어야 할 의사란 직업을 인명경시 파업하는 의새들이 선배이니 제대로 된 학생이 나올수 없는것은 당연하다 윗물이 맑아야 아랫물이 맑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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