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산시청소년재단 산하 단원청소년수련관이 16일 국민체력100 안산체력인증센터와 청소년 스포츠활동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재단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청소년 체력측정 및 디지털화 △청소년 스포츠활동 활성화를 위한 기반 구축 △양 기관의 청소년 프로그램 운영에 관한 상호 협력 등의 내용이 담겨져 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단원청소년수련관 소속 스포츠팀 청소년들의 체력 측정을 진행하고, 측정 데이터 기반으로 청소년 스포츠 활동의 지속적인 디지털화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단원청소년수련관 최완열 관장은 “국민체력100 안산체력인증센터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디지털화, 전문화된 스포츠 활동을 제공할 수 있는 좋은 계기를 만들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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