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구직활동 지원사업' 은 강원특별자치도가 경력단절 등으로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구직여성을 대상으로 1인 최대 300만원의 구직활동지원비와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신청자격은 모집 시작일(2024년 2월 19일) 기준, 도내 거주 40세 이상 59세 이하(1964년 2월 20일~1984년 2월 19일) 미취업 여성으로 기준중위소득 60%초과 150%이하 기준을 충족해야 하며 사업대상자는 2월 19일부터 3월 8일까지 강원일자리정보망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또한, 2024년부터는 구직활동비 지원과 더불어 도내 9개 지역 '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연계해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전담 상담사와 1:1 맞춤형 취업상담 및 알선도 지원해 참여자들의 내실 있는 구직활동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그리고, 홍보 트렌드 변화 및 매체 다변화의 일환으로 미디어보드를 활용한 홍보 방식도 이번 사업부터 도입할 계획이다.
이경희 강원특별자치도 복지보건국장은 “변화하는 환경에 발맞춘 ‘공공마이데이터 서비스’와 ‘미디어보드’ 도입으로 능동적인 행정서비스를 구현하고,'강원여성 구직활동 지원사업'에서 제공하는 구직활동지원비와 여성특화지원기관인 도내 '여성새로일하기센터'의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사회 재참여를 희망하는 4050 도내 여성들에게 힘이 되고자 한다”고 말했다
◆ 미세먼지경보제 문자알림 서비스 신청하세요
강원특별자치도보건환경연구원은 미세먼지로부터 도민의 안전한 생활과 건강을 보호하고자 지난 1월부터 고농도의 미세먼지 발생 시 도민에게 행동 대응요령 등 주의보 발령 정보를 신속하게 알리는 문자알림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문자알림 서비스 시간은 연중 오전 7시~오후 10시이며 강원도민은 누구나 강원대기환경정보홈페이지, 전화로 신청할 수 있다.
연구원은 18개 시군에 설치된 26개 도시대기측정소에서 실시간으로 수집된 미세먼지와 오존 등의 대기환경상황을 비상근무조로 편성해 주말·공휴일 포함 24시간 감시 모니터링을 하고 있다.
미세먼지가 체내에 들어가면 여러 장기에 활성산소가 전달되어 세포노화를 촉진시키고, 염증반응을 유발해 조직손상까지 야기될 수 있다.
이러한 작용은 혈류를 따라 전신에 작용하므로 미세먼지 영향은 단지 호흡기에 그치지 않고 신체 다양한 장기에 영향을 미친다.
특히, 임산부, 영유아, 어린이, 노인, 질환자 등 취약계층은 미세먼지에 장시간 노출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신인철 강원특별자치도보건환경연구원장은 “봄철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에 대비해 비상근무체제를 강화하고, 도민에게 신속하게 대기환경상황을 전파하도록 노력하겠다” 며 “경보가 발령되면 미세먼지 취약계층의 건강보호를 위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차단 성능을 허가 받은 마스크 착용을 권장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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