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수 의원은 장애인 학습자들의 소외를 막기 위해 맞춤형 평생학습 환경을 조성할 것을 당부하면서 현행 조례나 규칙에 장애인의 평생교육센터 시설 대관 관련 조항이 미비하다는 문제점을 지적했다.
안성준 의원은 동해대학이 학점은행제 출석수업기반 신규 기관 선정에서 탈락한 이유를 질의하며, 교육과정과 강사 등을 보완하여 시민의 자아실현 욕구를 충족시키도록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이창수 의원은 시립도서관 자료실 개관시간 연장사업은 중앙정부 지원과 상관없이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도록 당부했다.
민귀희 의원은 관내 산후조리원 2개소에 대한 지속적인 소통과 지원이 필요하며, 산모가 산후조리원이 없어 불편함을 겪지 않도록 사전에 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향정 의원은 관내 임산부, 특히 청소년 산모들이 겪는 심리적인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출산에 대한 사전 교육을 제안했다. 이에 대해 김 의원은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관내 산모 건강 증진 향상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동호 의장은 농업기술센터 소관 사업 신청 시 센터를 직접 방문해야 하는 어려움을 겪는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해 접근성을 확보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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